[ 책 ] 썸네일형 리스트형 [책]말그릇 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담는 그릇을 하나씩 지니고 살아간다. 그런데 그 말 그릇의 상태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. '말솜씨'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, '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'은 소통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. 꼭 필요한 때에 단정하게 말하는 것의 힘을 제대로 알고 있다. 당신의 말 그릇은 어떤가? 크고 단단해서 그 안에 사람을 담을 수 있는가? 아니면 얕고 작아서 스치는 말 하나에도 불안하게 흔들리는가? 어느 날 어느 순간, 나는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있었다. 그리고 "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쉽게 말을 할까?"라고 힘들어하는 날들이 잦아졌다. 친한 지인은 나를 안쓰럽게 봤고 말 그릇이라는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선물을 해줬.. 더보기 이전 1 다음